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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인물과 여기 계 신 모든 분들이 성토하는

이철룡은 소천의 얼굴을 떠올렸다.

부상자들을 돌아다니며 격려를 아끼지 않던 그 모습이 머리 속을 혼란시켰다.

그런 인물과 여기 계 신 모든 분들이 성토하는 독왕 역상이라는 자가 한 곳에 몸담고 있다 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.

Comments

  1. '죄를 뉘우친 건 아닐까?' 이철룡은 그렇게 생각을 했지만 수정관을 보고 고개를 저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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